이제 슬슬 회고가 15주차나 쌓이면서 누가 읽기는 할까...내가 회고를 쓰는 게 의미가 있긴 한가.. 싶은 시기가 왔다.
그런 의미에서 17주차까지 쓴 회고를 한 번쯤 요약을 해주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내가 회고를 쓰는 이유에 대해 다시 상기해야 할 것 같다.
우선 회고를 쓰는 이유는 내 성장일기를 쓰기 위함이다.
무엇을 배웠고 무엇이 부족하다고 생각했고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지.
이 모든 과정을 기록하며 계속해서 상기하고 남기기 위함이다.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다.
기록하지 않으면 결국 잊어버리기 마련이다.
그런 의미로 이번 15주차는 텍스트 감성분석과 생성형 그림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NLP 분야 프로젝트는 공부하면 공부할수록 어렵고 복잡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빨리 끝내버리게 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오히려 잘 끝냈을 때의 쾌감이 좋다.
생성형 그림 프로젝트는 아직 다 못 끝냈다.
Transposed convolution의 과정이 직관적으로 이해가지 않아서 토론을 했다.
팀원들과 하루종일 질문하고 토론하느라 시간이 다 지났다.
시간은 오래걸렸지만 이해도 하고 좋은 의사소통 방식도 터득한 유익한 시간이었다.
프로젝트 일주일 넘기기 전에는 빨리 끝내야지...
세줄요약
잘한점: 노션정리, 블로그 기록, 스터디 3개 진행, 제때 프로젝트 진행, 열심히 토론함
부족한점: 그래서 대체 중간 총정리는 언제 하지? 1일 1커밋 본격적으로 시작해보자!!
종합의견: 신은 나에게 감당할 수 있는 만큼의 시련을 준다고 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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