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8주차라니,,, 이제 두 달 차라니,,, 믿기지가 않는다..!
이젠 머신러닝의 기초는 어느정도 배운 것 같고 딥러닝으로 넘어가는 느낌이다.
하지만 다 배운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이 이상으로 더욱 공부의 필요성을 느낀 사람들끼리 스터디를 만든 것 같다.
나도 그 스터디에 들어가고 싶은데 지금 들어가고 싶은 스터디에 모두 다 들어가면 지금도 3갠데 5개가 되니까
괜히 무리하다가 이도저도 못하고 번아웃 와버리면 안 되니까 이 이상은 늘리지 않고 청강만 할 생각이다...
이번 주는 데이터톤을 진행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우리팀은 나포함 세명이었고 자전거 대여량 예측을 하는 데이터를 선택했다.
이 데이터는 Dacon 리더보드에 점수를 올려서 RMSE 값을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다들 열심히 그 시간 안에 할 수 있는 방법들은 다 써 본 것 같다.
확실히 팀프로젝트를 하다 보니까 나 혼자 계획했던 대로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히려 좋은 아이디어가 많이 나와서 더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었고
무엇보다 함께 만들어 간다는 것이 의미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 이런 경험을 계속 쌓아가면서 더욱 성장하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 같다.
데이터톤이 끝나고 토요일에 서포터즈 모임이 역삼역캠퍼스에 있었다.
드디어 서포터즈 오프라인 첫 모임이었다!!
매니저이신 서윤님과 수라님이 굿즈를 준비해 주셨는데 정말 감동이었다...
완전 간지나는 노트랑 내 명함과 임명장까지!!!
밥도 맛있게 먹고(법카여서 더 맛있었음^^) 회의도 재밌게 진행하고 역삼역캠퍼스 다 둘러본 후에
강남역 캠퍼스(나는 두 번째 방문이었다)도 방문해서 인생네컷 2번이나 찍었다ㅎㅎㅎ
온라인으로만 만난(?) 사람들과 오프라인으로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니 더 재밌었고
생각보다 어색하지 않아서 즐겁고 편하게 이야기하다가 즐거운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왔다.
서포터즈 안 했으면 후회할 뻔... 4기 매니저가 될 CastleMoney님과의 대화에서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그날 저녁에 선형대수학 스터디가 있어서 모였다가 옆방에서(?) 늦게까지 공부하는 무리가 있어서
구경하러 갔는데 다 같이 수다 떨다가 너무 재밌고 유익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새벽 3시 반까지 있었다...
결국 4시간 자고 일어났는데 오늘 하루종일 피곤했지만 한번도 안 졸았다(뭐징)
회고요약
잘한점: 데이터톤에 열심히 참여한 것, 서포터즈 참여
부족한점: 아직 월요일까지 끝내야 할 할 일이 3개 있고 기술블로그도 써야 하는데 오늘은 힘들당 히히
종합의견: 체력관리, 시간관리 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