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47] 23년 11월 1주차 회고
1. 캡스톤
11월 24일 마감날까지 3주 남았다. 마지막주는 마무리 + ppt정리 + 시연동영상준비 해야하니까
사실상 2주밖에 안남았다!! 큰일났다!!
약 한달동안은 거의 백엔드부분만 해서 인공지능쪽은 하나도 건드리지 않았다...
내일 팀원과 회의를 할 때 실현가능한 목표를 세워서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잘 조율해야겠다.
그리고 성과관리 모니터링을 하려면 매일 작업 계획, 진행중, 완료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해야겠다.
이번 캡스톤 디자인을 진행하면서 목표는 초기 목표 설정 달성하기 + 협업 능력 키우기다 파이팅!!!
2. 알바
초반 5일까지 알바를 하면서 너무 힘들었다. 일은 쉬운데 사장님이 옆에서 계속 내 멘탈을 흔드는 말을 계속 했었다.
긴장을 하고 있으니 "긴장하면 실수를 더 하니까 긴장을 풀라"고 하고,,,
긴장을 푸니까 실수를 하니 "왜 실수를 하냐"고 하고,,,
계속 나의 성격에 대해 마음대로 해석하고 추측하시는데 하나도 안맞고,,,
당연히 초반이니까 실수하는 게 당연한거고 다시는 같은 실수를 안하면 되는거 아닌가?
긴장을 하는 건 당연히 처음 보는 사람들이랑 같이 일을 하니까 분위기도 파악해야하고 적응도 해야하는 게 맞지 않나?
라는 생각을 하던 중, 너무 깊게 생각하면서 여기에 감정적으로 힘들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며 마음을 내려놓으니 편해졌다.
사장님이 또 내 멘탈을 흔드는 말을 할때는 아닌건 아니라고 말하고
다른 사람들 눈치 안보고 내가 말하고 싶은대로 말하고 행동하고 싶은대로 행동했다.
그러니까 사장님도 오히려 편하게 대하시고 내 마음도 편해졌다.
역시 과유불급이다!